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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은 우리의 자원입니다. 깨끗한 물을 만드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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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 수도 꼭지를 틀었을 때 수돗물이 하얗게(우유 빛)보이는 이유
    물에는 산소나 공기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기가 물 속에서 살 수 있겠지요. 어항에 기포 발생기를 설치하는 것은 산소를 공급하려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물이 차기 때문에 특히 많은 산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찬 물이 가정집에 들어오면서 따뜻해지면 물 속 산소가 밖으로 나오려는 성질이 강해집니다.

    그러다가 수도꼭지를 틀면 따뜻한 소다수병을 흔들었을 때 같이 거품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물을 컵에 받아보면 컵 아래부터 위로 물이 맑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공기방울이 올라와 공기 중으로 사라지는 현상은 조그만 공기방울들이 컵 속의 물을 우유 빛으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 생수 또는 약수라고 하는 자연수는 그냥 마셔도 될까요?
    우리 주위에는 약수나 생수를 길어다 마시는 사람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인구증가와 산업발달의 영향으로 많은 산과 하천이 오염되고 또한 공기가 오염되어 산성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무턱대고 그냥 마셔서는 안 됩니다. 특히 비가 온 뒤에는 매우 주의를 요하고 반드시 수질검사를 해보고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때에만 마셔야 합니다.
  • 수돗물에는 왜 소독약품(염소) 냄새가 느껴지나요?
    수돗물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와 맛은 소독을 위해 투입하는 염소 때문이며 염소는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과정에서 번식할 수 있는 일반세균과 대장균을 살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입니다. 따라서 염소냄새가 조금 나는 것은 정상적이면 안전한 수돗물 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 잔류염소가 0.2PPM이상 유지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온다?
    건축물내의 옥내배관이 노후 되어 관 부식으로 인한 경우로 판단되며 ( 노후 급수관은 내식성 자재로 이미 대부분 교체 ) 옥내 배관의 개체 또는 갱생공사를 해야 합니다.
  • 고무호스는 수도전용 호스를 사용하자
    보통 소독약 냄새로 오인하는 냄새중의 하나가 고무호스로 인한 냄새입니다. 보통 시민들이 수도꼭지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고무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호스에서 냄새가 많이 발생하고 톨루엔 같은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수도전용 호스인지 알아보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 어항에 수돗물을 넣으면 왜 물고기가 죽는 것일까?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염소의 저항력이 다르고 특히 금붕어의 경우 염소가 들어 있는 물에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염소에 대한 내성이 약해 염소가 0.15∼0.3PPM정도 포함되어 있으면 죽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염소를 없애기 위해 중화제 ( 티오황산 나트륨) 를 사용하여 염소성분을 없앤 다음 물고기를 넣어주면 물고기는 죽지 않게 됩니다.
  •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온다
    여름철 민원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것은 깔따구의 유충으로 여름철 물탱크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서 물탱크에 많이 번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철 물탱크가 완전 밀봉되지 않으면 그 틈으로 깔다구가 날아들어 산란을 하게 되고 높은 기온 등 여러 조건으로 인하여 부화하여 다량 번식하기가 쉽습니다. 여름철 물탱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청소도 자주해서 맑은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