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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은 우리의 자원입니다. 깨끗한 물을 만드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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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내용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해외사례
제임스강 오염
  • 장소 : 미국 버지니아주 호스웰시
  • 연도 : 1975년
  • 원인물질 : 유독성 살충제(키폰)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라이프사이언스라 살충제 제조공장에서는 종업원의 절반 이상이 두통, 시각장애, 간질환, 신경통, 불임 등 직업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보건당국의 검사결과 이 공장에서 제조하는 키폰이라는 유독성 살충제가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보건당국의 그 가족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하게 되며, 아울러 연방환경처는 공장 폐쇄와 함께 남아있던 키폰의 판매 금지를 명하였고, 이에 공장 측은 남아있던 살충제를 모두 하수구에 버렸다 하수구에 버려진 살충제는 그 도시의 하루 처리 장으로 유입되었다. 피해상황 하수처리장에 유입된 살충제로 인하여 하수 분해 미생물이 죽게 되고 하수처리가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더욱이 하수와 함께 처리수의 수용 하천인 인근 제임스강으로 살충제가 흘러들었고 이로 인해 하류 100킬로미터 구간은 생물이 살 수 없는 죽음의 강으로 변하였다. 제임스강의 물고기는 떼죽음을 당하였고 체사피크만의 굴은 위험한 해산물이 되었다. 현재 체사피크만은 워싱톤 D.C.와 볼티모어 등 유역에 위치한 대도시에서 배출하는 생활하수와 공장폐수로인해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 사고 후 처리과정 및 조치 버지니아 주정부는 제임스강 160킬로미터에 걸쳐 낚시를 금지하고 여기에서 잡힌 물고기를 취식하거나 판매하지 말것을 명령하였다. 제임스강의 정화를 위한 연방환경처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분해되지 않는 화확물질인 키폰이 하천 바닥에 퇴적되어 지금도 퇴적물에서 검출되고 있다. 그 후 미국은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공장의 폐쇄나 이전시 적절한 환경영향을 검토한 후 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 자료제공 : http://plaza4.snut.ac.kr/~blueload/main.htm )
블루베이비 병 (메타헤모글로비아)
  • 장소 : 체코슬로바키아 (대표적 발생장소)
  • 연도 : 1953 ~ 1960년
이따이이따이 병
이따이이따이병은 1950년대 말 일본의 광산촌 주변 주민에게 처음으로 나타나 학계에 보고된 이래 공해병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일본 부산현 신통천 유역 상류에 위치한 동방아연 신강광업소에서 폐기한 폐광석에서 카드뮴이 하천에 용출되어 이 하천수를 농업 용수로 사용한 농토에 카드뮴이 축척되고 이 농토에서 수확학 쌀에 카드뮴이 흡수 오염되어 이것을 장기간(약 30년) 먹고 있는 주민 중 중년여성 258명(약 20년간)이 카드뮴 중독증을 일으키고 그 중 12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중독증상은 심한 요통·고관절통을 일으키고 점차 보행곤란(오리걸음, 보행불능, 사지와 늑골의 병적 골절, 전신위축, 폐기종)등을 일으켜 합병증으로 사망합니다.
미나마타 병
일본 미나마타시 신일본제철주식회사에서 배출한 폐수 중에 미량의 수은이 함유되어 이것이 만내 해수에 유입되고 해저에서 수은이 메칠 수은으로 전환되면서 부유생물에 흡수되고 이 부유생물을 먹은 어패류 체내에 매칠 수은이 고도로 농축되었습니다. 이 어패류를 장기간 먹은 어민들 111명이 동공축소, 신경마비, 보행곤란, 시력 및 청력감퇴, 언어장애, 중추신경마 비 등 중독증상을 일으켜 그 중 47명이 호흡마비로 사망하였고 ‘65년까지 부분적인 중독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약 6,000명에 달하였습니다. 또 이 지역에서 출생 후 2 ~ 3년간 거주한 유아가 20년 후에 결혼하여 낳은 신생아 약 25명이 선천적 미나마타병 (유기수은 중독증)으로 뇌성마비 증세가 나타나서 모체에서 중독증상이 없어도 체내에 축적된 유기수은이 배출되지 않고 태반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태아의 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유기수은 중독자의 두발 중 수은농도는 정상인 5㎍/g(일본거주 건강인), 1.83㎍/g(북미거주 건강인), 0.66㎍/g(독일거주 건강인)에 비해서 지극히 높아 400 ~ 900 ㎍/g(미나마타병 발병 후 2 ~3개월)에 달하였습니다.
아모코카디즈 사건
  • 장소 : 프랑스 브리태니포트샬 연안
  • 연도 : 1978년 3월 16일
  • 원인물질 : 원유유출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미국 아모코 석유회사 소유의 22만톤급 유조선 아모코카디즈호가 160만 배럴의 중동산 원유를 만재하고 항해하던중 선장의 실수로 암초와 충돌하였고, 이 유조선에서 160만 배럴의 원유가 유출되었다. 피해상황 이 사고로 200킬로미터의 프랑스 해안이 짙은 원유 띠로 뒤덮었고, 굴 수확량의 80퍼센트가 줄고 해조류 70퍼센트가 파괴되었다. 또한 3,200마리 이상의 갈매기와 바다오리, 물새가 죽었으며 조개, 가재, 성게 등 해안의 모든 생물들이 전멸하였다. 물론 아름다운 프랑스 해안관광지도 황폐화되어 버렸다. 총피해액은 정화비용 1억 4,200만불, 어업손실 4,600만불, 관광수입손실 1억 9,200만불 등 총 3억 9,000만불에 달한다. 사고 후 처리과정 및 조치 암초로부터 선박을 구조하기 위한 예인선을 빌리는 계약조건을 협상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서 결국 구조에 실패하고 기름이 많이 유출되게 되었다. 프랑스 해안을 구하기 위해 군인과 젊은이들이 도원되어 짙게 덮인 원유를 수거하였으나 원래대로 회복되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위스콘신주 우물 페놀오염 사건
  • 장소 : 미국 위스콘신주
  • 연도 : 1974년 7월
피해상황 및 처리 우물물이 최고 농도 1,130ppm까지 올라갈 정도로 오염되고, 1인당 1일 예상섭취량은 10~240mg에 달하였으며, 주민들을 구역질, 설사, 두통, 입의 통증,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사고 발생 6개월 후 혈액, 소변 및 간기능 검사결과에서는 뚜렷한 비정상적인 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한편 이 사고로 미국 EPA는 WHO의 음용수 페놀허용치 0.001ppm의 100배인 0.1ppm을 비상기준으로 정하게 되었다.
국내사례
91년 낙동강 페놀오염
  • 1차사고 : 91년 3월 16일 구미공단내 두산전자의 페놀원액 저장탱크로부터 원액 30톤이 유출되어 낙동강으로 유입.
    두산전자에 30일간 조업중지 및 시설개선명령 내림.
  • 2차사고 : 4월 22일 페놀원액 공급라인 배관 이음새 고장으로 페놀원액 1.3톤이 유출되어 1톤은 수거되었으나, 0.3톤은 낙동강으로 유입됨.
    두산전자에 64일간 조업중지 및 시설보강, 원격감시장치, 자동 경보장치를 설치하도록함
93년 전남 제5금동호 기름유출
  • 93년 9월 27일 전남 여천시 묘독동 동쪽 0.8마일 해상.
  • 제5금동호가 항로준수 불이행 및 야간향해 부주의로 화물선과 충돌하여 중유 1,228톤이 유출됨.
  • 여수, 여천, 동광양, 남해, 하동, 사천해안까지 총 158.2km의 기름띠가 확산.
  • 4,000ha의 어장 및 공동 양식장이 피해를 입음.
95년 전남 씨프린스호 기름유출
  • 95년 7월 23일 전남 여천군 소리도 남서쪽 0.7마일 해상.
  • 씨프린스호가 태풍 피항 도중 작도에 기관실이 충돌하여 기관정지, 선내 화재상태에서 소리도 남쪽 암초에 좌초 C중유 700톤 유출
  • 소리도 남방 15마일 해역에서 남해, 거제 남부해역까지 기름띠가 확산되어 여천군 해안 및 인근 섬의 해안 46.9km가 기름으로 오염되었다.
  • 부산, 울산 일부 해안이 타르상태의 유막이 부착되었고 홍도 및 대마도에 엷은 유막 표류함.
시화호 오염
  • 시화지구에 의해 조성될 농경지(4,990만㎥)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위해 화성군 서신면 - 시흥시 오이도간 12.7km의 방조제를 축조해 최대 322백만튼의 물을 저수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 87년 6월에 공사가 착공되어 94년 1월에 방조에 끝막이 공사가 완료되었다.
  • 환경영향평가시 오염원(인구)의 예측이 잘못되었고, 하수관거 오접합에 의한 오폐수의 시화호 유입이 발생하였으며, 화성군 5개면의 하수도정비 미실시로 96년 1 ~ 8월 평균 시화호의 BOD가 15.2ppm으로 나타나 외해의 95년 평균 1.6ppm보다 10배가량 증가하여 수질오염문제가 대두되었다.